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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액자 레시피

삼재 인가요? 그림으로 막아보세요!

by thebluestar 2025. 4. 16.

삼재(三災)는 한국 전통 풍수와 운세에서 말하는 세 가지 재앙으로,

보통 9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어요.

삼재를 막거나 풀어주는 데에는 부적, 기도, 그림 등 여러 방법이 사용되는데,

삼재에 ‘좋다’고 여겨지는 그림들은 다음과 같은 상징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삼재에 좋은 그림 종류

 

해태 그림 (해치)

해태는 불의 재앙을 막아주고, 정의를 수호하는 상징입니다.

법원 앞에도 세워져 있을 정도로 사악한 기운을 막는 용도로 널리 사용돼요.

해태(해치)그림

 

십장생도

해, 산, 물, 거북이, 학, 소나무, 사슴, 대나무 등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열 가지 자연물의 그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면서 재난을 막는 힘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십장생도 그림

 

백호도 (흰 호랑이 그림)

백호는 강력한 수호신 개념으로, 잡귀와 재앙을 쫓아낸다고 전해져요.

삼재 중 ‘살(煞)’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는 데 특히 좋다고 해요.

 

용 그림

용은 권위와 복, 기운을 상징하며 삼재로 인한 ‘기운 저하’를 막아주는 그림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청룡은 집안의 기운을 북돋고 재액을 막아주는 상징.

 

복을 부르는 동물 그림

코끼리, 거북, 학, 사슴 등 오래 살고 복을 상징하는 동물들 그림도 삼재 예방 및 복을 부르기 위한 용도로 많이 걸어요.

사슴 그림


✅ 그림 고를 때 팁

밝고 따뜻한 색감이 좋습니다 (검은색 계열보다는 빨강, 금색, 흰색 추천).

되도록 정면을 바라보는 동물이나 존재가 포함된 그림이 좋습니다 (나를 지켜준다는 상징).

거실, 현관 입구, 서재 등 집의 중심부출입구 쪽에 걸면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요.